[서울] 노량진역 스터디룸 하루스터디룸&카페

친구들을 서울에서 만나고
강의할 일이 있는데
집으로 돌아가기 시간이 촉박하여
스터디룸을 알아보았어요.

주말에 5시간을 빌리려니 가능한 곳이 많이 없더라구요ㅠㅠ
폭풍검색 중에 하루스터디룸&카페를 찾게되었어요!

노량진역에서 아주 가까워요!

골목에 있지만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게 간판이 커요.

 

 

지하에요.
밑으로 내려갈때도 귀여운 명패를 확인할 수 있어요.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에요.

 

지하에 사물함도 있어요.
책이 꽤 무겁기 때문에 매일 스터디룸을 사용하시는 분들 너무 편할 것 같아요.

사용료는 월 5,000원 이라고 합니다.

 

 

이용료는 1시간당 1인 1,000원인데
2인이 최소라 1인이 사용하더라도 1시간에 2,000원이에요.
그래도 많은 스터디 카페보다 저렴한 편이에요!
(장기 이용시 할인도 되어요!)

그리고 네이버 예약이 되는 점이 가장가장 좋았어요.
빈 시간을 바로바로 알 수 있고 따로 연락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편리했어요.
저는 6번룸(2-4인실)을 1시부터 6시까지 10,000원에 대여했어요.
앞에 예약이 없으면 1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하다고 해요.
제가 도착했을때 직원은 없고 방에 불이꺼져있어서 그냥 입장했어요.

 

음식반입은 안되고 음료반입은 가능해요.
음료가격을 받고 비싼 스터디 카페들이 있는데
이부분은 너무 좋았어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스터디카페도 QR코드를 찍고 입장해야되고
하루 스터디카페가 좋은 점이 A4용지만 있으면 프린트가 무료에요.
(단, 1인당 15매 이내로 제한되어 있어요.)
보통 100원정도는 받는데 무료라니 너무 좋은데용ㅎㅎ

끝에 화장실도 있고 세면대가 밖에 있어서 좋았어요.
코로나때문에 요즘 손 자주 씻어야 하잖아요ㅠㅠ

 

복도가 이렇게 있고 각 방들이 있어요.

 

 

이렇게 5인이 사용가능한 방도 있고
방 사이즈는 다양해요.
방에 기본적으로 모니터, 에어컨, 칠판, 가림막, 책상, 의자가 있어요.

저는 혼자 사용해서 가림막을 모두 치우고 사용했어요.

 

 

각 방마다 와이파이 비밀번호도 다 적혀있어요.

 

지하라 그런지 제가 전날 잠을 잘 못자고 강의를 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목이 쫌 아픈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가격대비 정말 만족한 스터디 카페였답니다!
강추강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